2023.12.11~17
비가 정말 많이오는 한주였다. 우산들고 출퇴근하기 귀찮아!
하나도 안추워서 패딩도 다시 봉인하고 뽀글이 입고다녔던 평일... 날씨가 정말 미쳤다 12월인데도 안춥다고?!
결국 사버린 아란바리카 인형. AGF에서 사고싶었지만 부스대기표가 일찍 마감되는바람에(..) 타바에서 직구했다. 직구가 더 싸긴하지만 귀찮단말이다. 요즘은 배대지 안쓰고 한국까지 직배도 되서 덜귀찮긴 하지만..
생각보다 엄청커서 놀랬다ㅋㅋㅋ 만족도 백프로 천프로 만프로
하이
욕하면서 주말출근.
일어나니까 세상이 하얘져있다... 아니 하얘지는 중이다..... 사진으로는 눈발이 안보이는데 아무튼 열심히 우산쓰고 출근했다. 이 날씨 겨울 맞냐고 그랬는데 갑자기 겨울됨 이게 겨울이지.
퇴근길은 적당히 춥고 적당히 눈발날리고 맑은 하늘이라 필쏘굿이었다.
주출한 나를 위해 뜨끈한 마라탕 한사발 잡숴주고.
난 우리동네 마라탕집만큼 최고인곳을 본적이없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꼬치로 가격덤탱이도 없고 후식으로 탕후루도 주신다ㅎㅎ 칼로리 대-폭발. 글고 여러 마라탕집을 가봤지만 내 입맛엔 여기가 젤 맛있움.
그리고 마무리는 카페인으로 위 조지기
역시 커피는 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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