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 홍대 나들이 / 원신 카페

2024.01.08~14





눈이 엄청 왔었다. 폭설이니 어쩌니 난리였던 날이라 조기퇴근 기대했는데 개뿔ㅜㅜ 거지같은 회사 야근까지 야무지게 시킨다ㅎㅎ




우글바글
금요일 연차!!! 지인 만나러 홍대로 외출하기위해 파우치에 있던 모찌마스들 해방! 집 잘지키고 있어라



굿즈샵이랑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커스텀 에이드 집에서 봉인 해제 시킨 녀석들. 피네랑 바리리는... 흑과백이구나. ㅋㅋㅋ



기대 안했는데 맛있었던 에이드. 무슨맛이었더라...포도....??? 포도였나
맛은 있었는데 사실 음료 색은 딱히 모르겠어서 쏘쏘 했다. 예전에 갔던 오마카세로 만들어주시던 칵테일 집이 더 좋았음.



신기술도 배워왔따ㅋㅋㅋ 칵테일에서만 쓰던.. 그 기능.
내 7주년 코롯토는 어디갔나했더니 2월 발매 품목에 합배송을 시켜버렸음ㅜㅜ 왜그랬어 과거의 나....



마지막 코스 공뇽
불켜진 자태가 늠름한데 하찮아




토요일에 홀로 동네 마실.
씹덕용, 갓반인용.



그리고 정말 가보고 싶었던 원신 카페!!



귀여운 아란나라들!!



콜라보 카페가 늘 그렇듯 음식맛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있다.
특히 웃기게 생겨서 시켜본 듀얼 볶음밥이 너무 맛있어서 놀래버림ㅋㅋㅋㅋㅋㅋ 나히다 케이크(?)는 치즈케이크. 부드러운 케이크는 아니고 아이스 치즈 케이크....?? 암튼 먹을 만 했다. 숯탄 휘낭시에는 초코맛 휘낭시에!

예상보다 맛있어서 붐업. 엄청 맛있다!! 까진 아닌데 먹을만 했다. 콜라보 카페에서 이정도면 뭐... 매우 양호하지ㅋㅋㅋ




기회 되면 또 가보고 싶다...
이벤트 존에 이름표 뽑기 해보고 싶었는데 엥간한 캐들은 없고 딱히 관심없는 캐들만 남아있어서ㅜㅜㅜㅠ




굿즈존에도 원하던 굿즈는 다 없어지고... 유일하게 탐났던 슬라임. 두마리 쟁여올까 고민했는데 한마리만 입양했다. 촉감 말랑말랑 넘 좋앗.




바부 스티커 왕창 만들어서 미까한테 마구마구 붙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다음주 다이어리에 스티커 꽝꽝 붙여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