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8~14 눈이 엄청 왔었다. 폭설이니 어쩌니 난리였던 날이라 조기퇴근 기대했는데 개뿔ㅜㅜ 거지같은 회사 야근까지 야무지게 시킨다ㅎㅎ 우글바글 금요일 연차!!! 지인 만나러 홍대로 외출하기위해 파우치에 있던 모찌마스들 해방! 집 잘지키고 있어라 굿즈샵이랑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커스텀 에이드 집에서 봉인 해제 시킨 녀석들. 피네랑 바리리는... 흑과백이구나. ㅋㅋㅋ 기대 안했는데 맛있었던 에이드. 무슨맛이었더라...포도....??? 포도였나 맛은 있었는데 사실 음료 색은 딱히 모르겠어서 쏘쏘 했다. 예전에 갔던 오마카세로 만들어주시던 칵테일 집이 더 좋았음. 신기술도 배워왔따ㅋㅋㅋ 칵테일에서만 쓰던.. 그 기능. 내 7주년 코롯토는 어디갔나했더니 2월 발매 품목에 합배송을 시켜버렸음ㅜㅜ 왜그랬..

2024.01.01~7 2024년이 밝았으니 행운의 황금 농담곰을 본 당신은... 그냥 행운의 황금 농담곰을 본 사람이 되었습니다~~~ 새해맞이 청룡 미카. 사실 이건 저번주에 본건데 볼때마다 경이로우니까 다시 각인시키도록 하자. 올해가 청룡의 해인지도 저거보고 알았다....ㅋㅋㅋ ㅋㅋㅋㅋ 청룡 미카가 더 뜻깊은 이유는.... 바로 용슈 라는것이 이미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용키리. 홀리~~ 십이지에서 유일하게 현실세계에 없는 동물.. 인간이 상상해낸 최고로 이상적인 동물. 오타쿠 가슴 뻐렁찬다. 다이소 갔더니 보인 바보같은 용ㅋㅋㅋㅋ 앗.. 색이.........?! 두둥 드래곤 사이에 낀 드라켄이 웃겨서 캡쳐한듯 토욜 점심. 처음 먹어본 우육탕면. 맛있다...!!! 쌀국수 맛이랑 비슷한데 아무튼 먹을..

2023.12.19~31 농 두달만에 홍대를 갔다. 무려 크리스마스에. 하필 새벽이랑 아침에 눈이 미친듯이 내려가지고 걱정했는데 오후에 나가보니까 또 금방 녹아있어서 다행이었음. 사유 🔽 너는 왜 생일이 크리스마스 전날이라 나를 인파에 괴롭게 만드는것이야 근데 또 전세계의 성대한 기념일 다음날이라 그게 또 미까같긴해. 원래 요란할수록 끝나면 조용해지는 법이지....^-T 헷 짱 귀여웠다 사람 디지게 많았던 AK... 크리스마스라 어딜가도 인파라서 대충 구경들만 하다가 다시 집에 갔다 앙스타 전시회 가는날 이 날도 정말 눈이 미친듯이 왔다. 아니 왜 나가는 날만 이러냐구욧~~!!!! 명동에서 하는 앙스타 전시회 그냥.. 고화질 써라운드 뮤비 감상회ㅎㅎ 뮤비만 한시간 가까이 본듯. 가격이 꽤 있던걸로 기억하..

2023.12.18~24 너무너무 귀엽다!!!! 저의 new 바리리 10깅이들입니다. sp로 나온 애들인데 기존애들도 귀여워서 고민없이 사부렸다에요. 도리뼈도 주문해놨으니 뼈시술 해줄 생각 만만. 미카 셔플 트윙클 아르카나 스탠드. 그저... 실물갑. 하 글리터 들어간 굿즈는 관리가 너무너무 귀찮은데 실물이 너무 예쁨. 안살수가없잖아!!!!!쾅. 와..와우. 새벽사이에 눈이 미친듯이 와서 놀라워진 출근길. 하지만 나는 슬펐다. 일할 때 눈이 펑펑 와야 차가 막힌다는 핑계로 당당하게 조기퇴근 할텐데. 너무너무 갖고싶은 빨간농담곰. 하지만 과연 제게 기회가 있을까요??ㅎㅎ 나가노마켓 그냥 예판으로 받으면 안되나ㅜㅜ 플미만 판을친다... 암쏘쌔드. 퇴근하고 왔더니 타바에서 직구한 도리뼈가 왔고. 20센치랑 1..

2023.12.11~17 비가 정말 많이오는 한주였다. 우산들고 출퇴근하기 귀찮아! 하나도 안추워서 패딩도 다시 봉인하고 뽀글이 입고다녔던 평일... 날씨가 정말 미쳤다 12월인데도 안춥다고?! 결국 사버린 아란바리카 인형. AGF에서 사고싶었지만 부스대기표가 일찍 마감되는바람에(..) 타바에서 직구했다. 직구가 더 싸긴하지만 귀찮단말이다. 요즘은 배대지 안쓰고 한국까지 직배도 되서 덜귀찮긴 하지만.. 생각보다 엄청커서 놀랬다ㅋㅋㅋ 만족도 백프로 천프로 만프로 하이 욕하면서 주말출근. 일어나니까 세상이 하얘져있다... 아니 하얘지는 중이다..... 사진으로는 눈발이 안보이는데 아무튼 열심히 우산쓰고 출근했다. 이 날씨 겨울 맞냐고 그랬는데 갑자기 겨울됨 이게 겨울이지. 퇴근길은 적당히 춥고 적당히 눈발날..

2023.12.04~10 평일에 퇴근하구 왔더니 연말기념으로 우리집 바리리 돼지들 입힐 크리스마스 트리 옷이 와있었다 워낙 솜돼지들이라 리가후드만이 그들을 구원할 수 있었는데, 그냥 단순한 옷이어서 얘네한테도 맞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일단 구매했다ㅎ... 아무튼 얼른 입히고 책상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게 꾸며야지!!! 는 대 실패!!!!!!!!!!!!!! 야 이 때지들아!!!!!!!!!! 겨우겨우 억지로 우겨넣었더니 터질라고 한다 ㅜㅋㅋㄲㅋ 기본 10cm와의 핏 비교. 정녕 불가사리 체형을 구원할 옷은 리가후드 뿐인것입니까 징글벨~~🎄 작년에 다이소에서 사온 템들 마구마구 우겨넣기 점점 늘어나는중. 조명을 이쁘게 달고싶은데 귀찮고 은근 힘들다ㅎ 몰라 대충 살자 이쁘니 됐따 내년 다이어리도 장만했다! 근..